제주 풍경 위에 떠오르는 십자가

제주 풍경 위에 떠오르는 십자가
고대경 수채화·정지은 십자가 작품
10월 23~28일 갤러리비오톱서 나란히
  • 입력 : 2018. 10.22(월) 17:3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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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경의 '방풍림'.

정지은의 '어린아이와 예수님'.

신앙을 새겨넣은 조각과 그림이 전시장에 나온다. 제주시 도남동 갤러리비오톱에서 이달 23~28일 열리는 말씀 십자가&수채화 전시회다.

말씀 십자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정지은 작가의 작품이다. 호두나무 등 각기 다른 나무의 결과 향이 배어있는 십자가를 통해 성서의 말씀을 전한다. 50여점의 십자가 작품을 선보인다.

지금까지 열한차례 개인전을 열어온 고대경 목사는 수채화전을 갖는다. 20여 년 전부터 꾸준히 그림 작업을 해온 고 목사는 제주와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자연에 신앙적 마음을 담는다. 아름답고 행복한 기운을 주는 꽃과 풍경 그림이 많다. 문의 064)711-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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