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식당' 아름다운 간판 대상

'자연스러운 식당' 아름다운 간판 대상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5작품 선정
  • 입력 : 2018. 10.22(월) 17:35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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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대상 수상작 '자연스러운 식당'.

2018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에 '자연스러운 식당'이 대상을 차지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주변과 조화로운 아름다운 간판을 발굴하기 위해 '2018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을 개최해 올해 가장 아름다운 간판 5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2018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금상 수상작 '감저'.



지난 7월부터 9월 초까지 아름다운 간판 작품을 신청받아 접수한 32개의 작품 중 간판 전문기관(한국옥외광고센터)의 1차 전문가 평가(70%)를 통해 본선에 오를 11개 작품을 뽑았다. 본선에 오른 작품은 칠십리 축제기간인 19~21일 동안 아름다운 간판상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2차 시민평가를 거쳐 최종 5개의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2)했다.

그 결과 대상에 '자연스러운 식당', 금상에 '감저', 은상에 '청춘부부', 동상에 '소소희', '겹겹의 의도' 등 5 작품이 수상을 차지했다.

2018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은상 수상작 '청춘부부'.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을 통해 서귀포시 내 아름다운 간판 사례들을 널리 홍보해 창의적이고 조형미가 우수한 간판의 제작·설치를 유도하고, 거리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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