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 해상서 어선 응급환자 긴급 이송

한림 해상서 어선 응급환자 긴급 이송
  • 입력 : 2018. 10.21(일) 10:13
  •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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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2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8분쯤 제주시 한림 북서 44km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Y호(29t·승선원 11명)의 선원 J(52)씨가 로프에 정강이가 쓸려 병원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J씨는 조업 중 정강이가 로프에 쓸려 뼈가 보이는 상태로 지혈은 됐으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같은 날 오전 7시29분쯤 J씨를 한림항으로 이송했다.

J씨는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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