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찬 제주보디빌딩 전무 체육훈장 백마장 수훈

고영찬 제주보디빌딩 전무 체육훈장 백마장 수훈
  • 입력 : 2018. 10.17(수) 14:58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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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찬 전무이사가 제주에서는 종목 최초로 대통령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보디빌딩협회(회장 홍창운)는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56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및 2018년 체육발전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에서 고 전무가 백마장을 수훈했다고 17일 밝혔다.

고 전무는 2007년 제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임원 활동을 시작으로 2016년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코치로 처음 발탁돼 클래식 부문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2016~2017 올림피아아마추어 아시아대회와 2017년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 총감독 겸 심판으로 활약하며 국위선양에 힘썼다. 올해도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 국제심판으로 참석하는 등 그간의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 전무는 2011년 체육학박사(운동생리학전공)를 취득해 전문지식과 실력을 갖춰 후진 양성과 선수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2014년도부터 통합 보디빌딩협회가 구성된 현재까지 제주지역에서 꾸준히 국가대표 선수를 양성하고 있으며, 많은 전국대회의 성공적 유치 및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제대회 유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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