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 불법 주정차 등 해법 찾는다

빅데이터 활용 불법 주정차 등 해법 찾는다
  • 입력 : 2018. 10.16(화) 13:24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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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불법 주정차 문제와 효율적인 주정차 정책 수립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합리적 의사결정과 시정 현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불법 주정차 현황 분석 및 분석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주정차 실태 등을 파악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주차시설, 차량 정보 등 지역주차 환경과 연계 분석하여 효율적인 주정차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불편민원 분석사업을 통해 다양하게 제기되는 민원 데이터를 분석하여 발생 패턴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야별 대응 방안 수립에도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데이터의 새로운 활용가치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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