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년3개월여만에 로또 1등 동시 2명 배출

제주 2년3개월여만에 로또 1등 동시 2명 배출
제828회 로또추첨…2등도 3명이나 배출
  • 입력 : 2018. 10.14(일) 09:47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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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3개월여만에 제주지역에서 로또 1등 당첨자 2명이 동시에 배출됐다. 2등도 3명이나 나왔다.

13일 실시된 제828회 로또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4, 7, 13, 29, 31, 39'로 확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18'이다.

추첨결과 1등 당첨자는 13명이었다. 당첨자 배출 판매점은 부산(2), 광주, 경기(3), 충남(2), 전남, 경북, 경남, 제주(2) 등이다. 제주지역은 제주시 화북동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1등 당첨금액은 1인당 14억여원이다. 1등 당첨자가 2명이 제주지역에서 동시에 배출된 것은 2016년 6월 18일 실시된 제707회 당시 일도1동과 용담1동에 이어 두번째이다. 당시에도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13억여원씩 받았다. 2등 당첨자도 5매가 나왔던 707회 추첨이었다.

제주지역 1등 당첨자 배출은 올들어 세번째이다. 지난 4월 14일 실시된 제802회때 이도2동 판매점에서, 앞서 2월 14일 실시된 794회에서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2명으로 당첨금은 5000여만원씩 받게 된다. 제주지역에서도 2등 당첨자가 3명 배출됐다. 판매점은 노형동, 연동, 오라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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