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정치/행정
제주 어가 소멸지수 전국서 4번째 낮아
2023년 어가 소멸지수 '0' 전망
농가보다 소멸속도 2년 빠른 셈
"어업정책 패러다임 전환 필요"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10.11. 18:41:57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제주지역 어가의 소멸지수가 전국에서 4번째로 낮은 가운데 이같은 추세면 오는 2023년 무렵이면 어가에서 어린아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은 11일 '지방소멸위험지수 계산법'을 어가인구에 대입해 계산·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오 의원은 2010년에서 2017년 통계청이 발표한 '농림어업조사의 연령 및 성별 어가인구'에 '지방소멸'을 제시한 일본의 '마스다 보고서'와 이를 우리나라 버전으로 변용·분석한 이상호 한국고용연구원 부연구위원의 '한국의 지방소멸지수 보고서'를 적용시켰다.

 어가인구는 2010년도 17만 명에서 2017년 12만 명으로 약 28% 감소해 소멸위험지수는 0.27에서 0.12로 나타났다. 마스다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소멸고위험지역'에 해당한다.

 광역자치도별로 봤을 때 제주지역 소멸지수는 2017년 0.13으로 11개 광역자치도 중 4번째로 소멸지수가 낮았다. 2010년도 0.31에 비해서도 절반 이상 떨어졌다.

 오 의원은 특히 이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향후 2023년에는 소멸인 0에 가까운 수치를 나타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소멸고위험 단계에 빠져든 한국어업·어촌을 살리기 위한 어업·어촌의 특단의 대책이 범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돼야 할 것"이라며 "어업정책의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정치/행정 주요기사
[월드뉴스] 중국 "희토류 정책 조속 발표할 것" 부진한 유수율 제고사업... "조기 추진 필요"
제주 올해 '간판디자인학교' 23일까지 제주도 '종료된 마을사업' 사후관리
여성가족연구원 청사 무리한 매입 '예산 낭비' 제주도, 인건비 수반사업 예산심의 강화
제주도, 공공기관 채용면접에 '도민 면접참관제' 첫… 농기원, 제주산 바나나 적정 후숙방법 기술개발 착…
20일 유엔서 4·3 인권심포지엄 …참가신청 '성황' '중국발은 없지만…' 제주 크루즈 회복 기대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