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교육
학교폭력 증가에 칼빼든 제주도교육청
이달초 학교폭력 심층면담 사례 연구용역 착수
올해말까지 진행... 체계적 예방대책 마련 주목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8. 10.11. 18:39:14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도내 학교폭력이 매년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학교폭력의 심층 원인분석과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초 '학교폭력 심층면담 사례 연구용역'이 착수돼 올해 말까지 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최근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개최건이 증가하는 등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 등 생태학적 여건 변화에 따른 학교폭력 발생의 심층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지역사회 학교폭력 예방계획을 수립해 학교폭력예방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과업의 범위는 도내 학교폭력의 개념 정의 및 기준 설정, 도내 학교폭력 심층면접 대상 선정 및 평가지표 개발과 도구 개발 및 활용, 결과 분석 및 보고서 작성까지다.

 초점 집단 등을 대상으로 심층면접 등 현장조사가 이뤄지는 만큼 심층적인 원인 진단과 현실적인 예방 대책이 제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도내 일선학교에서 열린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심의 건수는 2015년 156건, 2016년 159건, 2017년 215건으로 지속 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말 기준 심의 건수는 119건으로 일각에서는 이러한 추세라면 지난해 건수를 넘어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년새 중등학교에 집중됐던 폭대위 개최 건이 초등학교로 하향되고 있어 또 다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