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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제주 입도조 시향제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18. 10.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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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상달의 넉넉함과 풍요로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난 9일 200명이 넘는 종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입도조인 팽형조, 득춘조 시향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금으로부터 374년전인 1644년 우리 직계조상이자 계성군의 4대손인 '팽형조'는 바다를 건너 제주에 왔다. 그때 그 발길에 의해 오늘날 제주에 계성군파가 1만9000여명에 이르렀고, 도내 전주이씨의 2/3를 차지하는 벌문이 됐다.

이렇게 자랑스러운 벌문이 되기까지 우리 조상님들은 화산섬 제주에서 얼마나 모진 격랑의 세월을 헤쳐 왔을까? 이제는 우리가 후손들에게 영광된 문화를 물려주기 위해 우리의 조직을 활성화하고 종사의 발전 을 위한 더 큰 꿈에 도전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21세기는 남성 못지않게 여성들의 능력이 요구되는 세상으로 여성회 창설은 종친회의 신형 엔진으로 작동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경륜이 풍부하고 덕망을 겸비한 10분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고문들과 더불어 종사발전에 지혜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 특히, 종친회 소파 13파의 묘제에 직접 참석하여 종친회 소식도 알리고, 종현님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들으며, 조직의 나침반으로 삼고 있다.

또한, 519년간 이어온 조선왕조의 제주 후손들은 조상 묘원 앞에서 조상님의 숨결을 들으며 참배하고, 앞으로도 종사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종현들과 종사발전과 종현 단합을 꾀해나갈 계획이다.

아무쪼록 제주 입도조 시향제에 많은 종현님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대미를 장식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종현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드리며, 특히 재향 음식과 오찬 준비 등 제향 분위기를 살리는데 기여한 여성회원들과 제향 준비와 교통정리에 애쓴 청년회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이철헌 전주이씨 계성군파 도종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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