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105명 모집에 375명이 접수해 평균 3.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응시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일반)가 21명 모집에 175명이 지원해 8.33대 1로 제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학교 교사(일반)는 46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해 1.59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일반)는 29명 모집에 120명이 지원해 4.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구분 모집은 유치원 교사는 2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0.5대1, 초등학교 교사는 4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해 0.75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3명 모집에 3명 지원해 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1차 시험(논술·서술·기입형)은 11월10일 실시되며 12월11일 1차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어 2019년 1월9일부터 12일까지 2차 시험(심층면접 및 수업실연 평가 등)이 진행되며 최종합격작는 2019년 1월28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