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돌 한글날···경축식 행사 열려

572돌 한글날···경축식 행사 열려
  • 입력 : 2018. 10.09(화) 15:58
  • 이진원 기자 one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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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0시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572돌 한글날 경축식이 열렸다.

이날 경축식은 전성태 행정부지사와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양전형 제주어보전회 이사장, 현병찬 한글서예 이사장 등 주요인사와 한글관련 단체 인사,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머리글 봉독, 한글발전 유공자 표창, 경축사, 경축공연, 한글날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전성태 행정부지사가 대신 낭독한 경축사를 통해 "소멸 위기의 제주어를 보전 및 대중화를 위해 제3차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면서 "제주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지정해 제주어 교원을 양성하고, 제주어 교육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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