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 운항 차질 제주공항 하늘길 정상화

입력 : 2018. 10.06(토) 17:24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6일 오후 태풍 '콩레이'로 차질을 빚었던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되면서 제주공항이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강희만기자

태풍 '콩레이'로 차질을 빚었던 제주지역 하늘길이 정상화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6일 청주에서 출발해 오전 11시50분쯤 제주에 도착한 진에어 LJ553편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 출발한 항공편이 제주로 들어 오면서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또 이날 낮 12시41분 제주에서 김포로 떠난 진에어 LJ314편을 시작으로 오후들어 제주 출발 항공편도 속속 운항을 시작했다.

오후들어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면서 제주공항 대합실은 승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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