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 올레코스 걷기

입력 : 2018. 10.04(목) 00:00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치호)는 지난달 30일 지역주민, 정착주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혼디 걸으멍 고치 가게' 우리 올레 4코스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해비치호텔&리조트가 후원하는 '혼디 걸으멍 고치 가게' 행사는 올레 4코스의 시작점인 표선해수욕장에서 해안도로를 지나 매봉정상까지 약 6㎞를 걷는 행사다.

다른 올레 코스보다 선호도가 낮은 올레 4코스에 활기를 불어넣고, 표선면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치호 위원장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지는 표선면의 대표적인 걷기 행사인 만큼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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