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간염 간부전 예측모델 개발

제주한라병원 간염 간부전 예측모델 개발
  • 입력 : 2018. 10.04(목) 00:00
  • 손정경 기자 jungks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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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사진)은 소화기내과 김진동 과장의 논문 'A Novel Model to Predict 1-Month Risk of Transplant or Death in Hepatitis A-Rel

ated Acute Liver Failure'를 소화기내과 간질환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헤파톨로지(Hepatology)' 최신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한라병원 김진동 과장(제1저자)과 서울의대 김윤준 교수(교신저자)는 국내외 다기관 연구자들과 함께 2007-2013년 국내 A형간염 급성 간부전 환자 294명을 대상으로 조기 예후 인자를 확인해 간이식 또는 사망 가능성을 예측하는 예후 모델을 개발했다. 이후 일본, 인도, 영국의 56명 환자 자료를 추가 분석해 이를 검증했다. 그 결과 새로운 예후 모델(ALFA score)은 기존의 여러 간부전 예후 모델보다 통계적으로 우월한 예후 예측능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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