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재난 평가서 잇단 수상

서귀포시, 안전·재난 평가서 잇단 수상
  • 입력 : 2018. 10.03(수) 16:18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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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안전·재난 관련 분야의 각종 공모와 평가에서 잇달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 개최된 '제43주년 민방위의날 기념식'에서 민방위분야 활동 진흥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달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8년 물놀이 안전명소 선정'에서도 인명구조함·방범활동·위생·환경관리 및 교통접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귀포시 솜반천이 전국에서 4곳을 뽑은 전국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서 7월에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지난 2월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안덕면 화순리가 선정돼 특별교부세 8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방범용 폐쇄회로TV(CCTV), 야간 보행안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중이다.

 안전·재난 분야 민간부문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달 20일 제43주년 민방위날 기념식에서 지원여성민방위대 홍숙희 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 김효석 단장은 지난 5월 제25회 방재의 날을 맞아 13년동안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민간 방재사로 펼친 탁월한 공을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유공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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