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 입력 : 2018. 10.03(수) 10:51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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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비즈니스 개발을 돕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의 중간 점검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중간점검은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재)제주테크노파크, 솔루션 개발사(와이즈넛) 관계자가 참여한다. 또 사업 대상기업 23개사중 하나인 제키스를 방문하는 등 현장 확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빅데이터 전문 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제품, 서비스 기획, 영업 등의 전반적인 기업활동에서 빅데이터 도입을 지원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기업 빅데이터 도입 사례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게 되며, 지역 기업의 이해도 및 인식 제고를 통해 빅데이터 활용이 활성화 되고, 전문인력 양성 등 도내 ICT 산업 생태계에 큰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성장 동력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달려 있다"라며 "중소기업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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