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법관 후보에 김상환 판사 제청

신임 대법관 후보에 김상환 판사 제청
  • 입력 : 2018. 10.02(화) 17:20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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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지낸 김상환(52·사법연수원 20기) 서울중앙지법 민사1수석부장판사가 신임 대법관으로 임명제청됐다.

 2일 김명수 대법원장은 신임 대법관으로 김 수석부장판사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1월 퇴임하는 김소영 대법관 후임 자리다.

 김상환 수석부장판사는 대전 출신으로 보문고와 서울대를 나와 지난 1994년 부산지법에서 판사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2007년에는 제주지법에서 처음으로 부장판사를 시작해 서울중앙지법과 부선고법 창원재판부,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한편 지난 8월 2일에는 이동원(55·17기) 제주지방법원장이 새로운 대법관으로 취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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