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맹하·오홍식·김재훈 교수가 제주대 교수회장 후보에 등록했다.

제주대학교 교수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석 교수)는 제9대 교수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최종 3명이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후보 등록자는 기호순으로 인문대학 독일학과 김맹하(56), 사범대학 생물교육전공 오홍식(55), 생명자원과학대학 분자생명공학전공 김재훈(51) 교수다.

김맹하 교수는 교수회 정책국장, 평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회교육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장, 독일학과장, 제주도승마협회장을 맡고 있다.

오홍식 교수는 사범대학장, 한국조류학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사업단장, 교사대연계를통한 SW기반창의융합형교원양성사업단장을 담당하고 있다.

김재훈 교수는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 부단장, 제주바이오포럼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열대·열대생물유전자은행센터장을 맡고 있다.

선거는 오는 16일 치러진다. 문의 선거관리위원회 064)754-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