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속삭임 with 앙상블 공연

가을의 속삭임 with 앙상블 공연
  • 입력 : 2018. 09.27(목) 14:16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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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김정문회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무대에서 다양한 클래식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공연 '가을의 속삭임 with 앙상블'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서귀포 출신의 음악가 진한나·민수 남매의 '아들러 앙상블', 서울예고 동문으로 이루어진 '더 스테이지 관현악 앙상블', 제주 출신 성악가들로 이루어진 '라온 보컬 앙상블'이 한자리에 모여 클래식을 연주한다.

영화 '여인의 향기'중 'Por Una Cabeza',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등 피아노 트리오와 영화 '라라랜드'의 OST 멜로디 'Swing baby'등 재즈 버전의 관현악 앙상블, 영화 '포카 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 영화 '미션' 중 가브리엘 오보에로 유명한 'Nella Fantasia' 등이 성악앙상블로 연주될 예정이다. 문의는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서귀포시 관계자는 "피아노 트리오, 관현악 앙상블, 성악 앙상블 등 다양한 클래식 앙상블의 향연인 '가을의 속삭임 with 앙상블'에서 지난 여름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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