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예회관 전시실 바닥에 마음껏 그려보세요

제주 문예회관 전시실 바닥에 마음껏 그려보세요
현대여성미술협회 제주지회 회원전 관객 참여 이벤트
  • 입력 : 2018. 09.26(수) 17:1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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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아의 '길 위에서 1'.

현대여성미술협회제주도지회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아홉번째 회원전을 연다.

'아름다움을 꿈꾸다'란 이름을 단 이번 회원전은 서양화, 공예, 서예, 문인화, 서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이번 회원전은 관객 참여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전시 기간 내내 문예회관 바닥에 천을 깔아 방문객 누구나 그 위에 자유롭게 글씨와 그림을 남길 수 있도록 만든다.

문춘심 회장은 "제주에 거주하는 일인다역 여성 회원들이 표현해낸 풍요로운 예술세계로 초대한다"며 "도민과 공유하고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개막 행사는 10월 1일 오후 6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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