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음플루트오케스트라 '가을을 그리다'

제주 화음플루트오케스트라 '가을을 그리다'
  • 입력 : 2018. 09.26(수) 09:5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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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음플루트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순길)가 '가을을 그리다'란 이름으로 열네번째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이달 29일 오후 7시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인 김형삼씨의 지휘 아래 글룩의 '정령들의 춤',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곡,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 등을 들려준다. 채송화의 꿈 합창단도 찬조출연해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등을 선사한다.

화음플루트오케스트라는 1999년 앙상블 단체로 출발해 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바꾼 뒤 2005년 창단 연주회를 가졌다. 플루트 전공자에서 동호인까지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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