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고, 22일 한울탑 청룡상 제막식

제주제일고, 22일 한울탑 청룡상 제막식
  • 입력 : 2018. 09.20(목) 16:41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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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영봉)는 오는 22일 오후 1시 졸업동문 제31회 동창회(회장 이방훈)가 재학시절부터 추진해온 '한울탑'위에 제주제일고의 상징인 청룡 조형물을 제작·탑재하는 제막식을 갖는다.

 '한울탑'은 1986년 제31회가 2학년 재학 당시 학생들의 주관으로 직접 기획 및 제작하고 모금활동을 전개해 완성한 최초의 523명 동창의 얼굴탑 조형물이다.

 2008년 1차 복원공사가 이뤄졌고 졸업 30주년인 올해 얼굴탑 상부에 제일인의 상징인 비상하는 '청룡'조형물을 제작, 탑재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한울탑'은 책자의 글과 펜을 통한 새로움에 대한 도전과 잠재 능력을 찾는 개척(開拓), 학생 얼굴상의 두 기둥을 통한 배려와 협력하는 품격 높은 인성의 단결(團結), 여의주 품은 청룡이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5대양 6대주로 비상하는 승리(勝利)의 구심점으로써, 제주제일고인을 영원히 하나로 이어주는 일맥(一脈)의 상징이며 제일정신의 표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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