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설문대여성센터 난타동아리 정기공연

제주 설문대여성센터 난타동아리 정기공연
  • 입력 : 2018. 09.20(목) 16:1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춘화) 소속 난타동아리(회장 김순자)는 이달 29일 오후 7시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다섯번째 정기공연을 펼친다.

'북의 울림으로 사랑으로...'란 이름을 단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박타는 날', '스윙베이비', '탐라무음', '전통 부채춤', '승무 북가락' 등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창작한 '다듬이 가락'도 만날 수 있다. 과거에 옷감을 반듯하게 두드려 펴는 다듬잇방망이 가락을 응용해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제주해녀를 소재로 만든 '해녀들의 이야기'를 통해선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대를 꾸민다. 관람료는 무료.

난타동아리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문화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매주 정기적인 연습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064)710-4246.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98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