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서 3관왕

서귀포시,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서 3관왕
  • 입력 : 2018. 09.19(수) 15:41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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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시·군·구 단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시장형사업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은 성과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중에서는 서귀포시니어클럽이 공익활동 부문 '우수상', 고령자친화기업 부문에서 (주)서귀포시니어클럽말끄미 사업단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사업운영 및 성과, 사업특성화, 지자체 협력지원 정도까지 사업관리·운영전반을 평가하는데, 올해 4월 30~5월11일 교차평가와 중앙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22개 사업에 73억을 투입해 317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는 8억원 많은 81억원을 투입해 321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사업 유형에 따라 60세부터 참여 가능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예정으로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으로 여건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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