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정상회담] 두번째 정상회담 장소는 문 대통령 숙소

[평양정상회담] 두번째 정상회담 장소는 문 대통령 숙소
  • 입력 : 2018. 09.19(수) 09:53
  • 평양정상회담 프레스센터=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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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두번째 정상회담을 위해 문 대통령의 숙소 백화원 영빈관을 방문한다.

청와대는 19일 오전 10심 두번째 정상회담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문 대통령 숙소로 찾아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평양시 대성구역 임흥동에 위치한 백화원 영빈관은 1983년 설립됐다.

외국의 주요 국빈급 사절이 방문할 때 이용되는 북 최고의 영빈관으로 3층 규모, 건물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주변 화단에 100여 종류의 꽃들이 심어져 있다고 하여 백화원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현장 생중계 영상을 보면, 백화원 영빈관에는 4.27 판문점에서 김 위원장과 문 대통령이 두 손을 잡고 머리 위로 올려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대형 액자에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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