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수경씨가 19일 오후 2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의 문화공간 '낭'에서 '행복한 별이 할머니'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연다.

　허수경씨는 89년 MBC 1기 공채 MC로 데뷔 해 현재, 활발하게 방송활동 중이며, 지난 2005년부터 제주에 이주해 살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제주에서 별이를 키우는 허수경 만의 육아철학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 빌딩(세미양빌딩, 제주시 첨단로 330)에서 'JDC 문화가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둘째, 셋째, 넷째주 수요일에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8일 에는 ''패밀리 창작체험'으로 '우드펜시만들기' 행사와 12일에는 '필름앤픽션'에서 원작이 있는 영화 '용의자X의 헌신'과 '살인자의 기억법'을 상영했다. 날짜별 세부 프로그램 일정 및 상세한 정보는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에서 확인하거나 JDC 홍보협력실(064-797-57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