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제주농협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19~21일 농협제주본부 야외주차장서
선물세트·과일 등 제수용품 할인판매
  • 입력 : 2018. 09.18(화) 16:21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농협 지역본부는 2018년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특판과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지역본부 야외 주차장(제주시 서사로 56)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운영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사과, 배 등 제수용품을 비롯 말고기스테이크, 적갈용 소고기 및 계란, 표고버섯 등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5만원 이상 과일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2017년산 잡곡 1㎏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제주농협 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시축협, 제주시산림조합과 양계농가가 직접 참여해 말고기, 소고기, 계란후라이 등 시식행사도 준비하고 있어 흥겨운 한마당이 될 것으로 농협은 기대하고 있다.

 적거래장터에서 판매될 품목은 사과와 사과·배 혼합, 하우스감귤, 황금향, 곶감, 소고기(적갈, 흑등심), 불고기, 말고기 스테이크, 삼겹살, 앞다리살, 계란 등이다.

 또 제주농협은 추석 명절 시즌에 앞서 각종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를 위해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 식품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시지부, 서귀포시지부, 제주시농협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각각 운영해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방침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61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