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함덕초, 윤덕주배 전국 초등농구 3위

제주 함덕초, 윤덕주배 전국 초등농구 3위
  • 입력 : 2018. 09.18(화) 14:35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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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초등학교가 최근 경남 사천에서 열린 윤덕주배 2018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초등 농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함덕초등학교가 최근 경남 사천에서 열린 윤덕주배 2018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초등 농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함덕초는 남초부 2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E조에서 3전 전승으로 조 1위로 16강전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 함덕초는 수원 매산초를 맞아 더블-더블(20득점, 21리바운드)을 기록한 장성원 선수의 원맨쇼를 앞세워 30-24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도 장성원과 김민국 선수의 쌍포를 앞세워 전주 송천초를 52-51로 제압했다. 김지호와 김태엽도 외곽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준결승에 나선 함덕초는 장성원, 장재원, 김민국 선수 등을 앞세워 지난 대회 우승팀 인천 안산초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상대팀 김시온 선수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해 아쉽게 34-46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좌절했다.

한편 제주 일도초가 16강에 진출했지만, 인천 송림초에 발목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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