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에 정신건강지킴이 '마음동행센터' 신설

제주경찰에 정신건강지킴이 '마음동행센터' 신설
  • 입력 : 2018. 09.18(화) 08:50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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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도 경찰관들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받는 트라우마 등을 치유하는 기관인 '마음동행센터'가 신설된다.

경찰청은 제주를 비롯해 강원 대구에 마음동행센터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음동행센터에는 정시건강임상심리사가 배치돼 참혹한 사건사고 현장 등을 자주 목격하는 경찰관들의 외상후 스트레스증후군 등 정신적 문제를 상담하고 치료하게 된다.

경찰은 2014년 서울 부산 등에 설치한데 이어 지난해 경찰병원과 경남부, 올해 3곳 등 전국 9곳 마음동행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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