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공동 노력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공동 노력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서귀포 중앙로타리 클럽 협약
  • 입력 : 2018. 09.17(월) 17:28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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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동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을 위해 관련 단체들이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보)와 대천동 주민센터(동장 김상철)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대천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서귀포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이영화)과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랑 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은 서귀포시 중앙로타리 클럽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옴에 따라 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보 공유 및 지원 등 단체 간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귀포시중앙로타리클럽은 이날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대천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500㎏을 기탁했다. 기부된 물품은 대천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가구 50가정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철 동장은 "이번 사랑나눔 지원 협약 체결이 민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자원 발굴과 지원체계를 구축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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