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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제주해녀축제 및 제1회 해녀의날 기념식

축제기간 일일해녀학교 체험, 갈라뮤지컬 등 다채
15~22일 해녀주간 선정 국제학술대회 등도 운영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9.17. 1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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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주해녀축제가 '어머니 숨비소리, 세계인 가슴속에'를 슬로건으로 오는 21~22일 제주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올해 해녀 축제는 첫째날의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소라·광어·고등어 맨손잡기·일일해녀학교 체험 등의 체험프로그램, 연예인 바다가 출연하는 여성 DIVA 갈라뮤지컬,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둘째날 해녀문화 마당극, 해녀의날 기념식, 제주해녀항일 운동 3인 김옥련·부춘화·부덕량의 흉상 제막식으로 이어진다.

 또한 도내 어촌계 소속 해녀로 구성된 '해녀 문화공연팀'의 특별 노래공연과 해녀의 살미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영화 '계춘할망'상영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각 수협들이 지역 대표 수산물을 경매·판매한 후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수산물 경매·판매', 해녀들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해녀불턱가요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해녀주간으로 선정된 15~22일 9일간 도내 일원 7개소에서 제주 관련 공연과 더불어 국제학술대회, 전국해녀 교류행사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개회식 및 전야제 행사로 '전국해녀 교류행사'가 20일 오후 3시 메종글래드제주에서 개최돼 제주 해녀와 출향 해녀들 간 교류 시간을 갖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여인의 상징인 해녀의 전통문화 및 숨비 소리가 전 세계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하여 제주해녀축제를 해녀, 도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우리도의 대표적인 해양문화축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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