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 유아와 동반 가족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노라보카:놀아볼까'를 운영한다.

'노라보카:놀아볼까'는 사회적 상호작용이 활발해지는 유아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빛을 이용한 그림자놀이와 음악을 접목시킨 통합예술체험 활동으로 움직임과 놀이를 중심으로 유아의 능동적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짜여졌다.

운영 일정은 이달 29일 오후 1시 제주시 호텔 난타, 30일 오후 1시 서귀포시 성산읍 플레이스캠프제주다. 제주도내에 거주하는 만 3~5세 유아와 동반가족 등 2명으로 구성된 20가구를 각각 선착순 모집한다. 취약 계층을 우선 선정하고 제주시와 서귀포시 권역별 프로그램 운영 때 해당 소재지의 거주자를 먼저 뽑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f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4)800-9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