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벤치마킹 줄이어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벤치마킹 줄이어
올들어 전국 지자체 등 8차례 250명 찾아
특수시책과 주민 만족도 등에 높은 관심
  • 입력 : 2018. 09.16(일) 14:20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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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만의 특수시책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재활용도움센터의 설치·운영 비법을 배우려는 다른지방 지자체 공무원들의 방문이 줄잇고 있다.

 시는 올들어 8월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전국 지자체 공무원 등 245명이 재활용도움센터를 직접 찾아 운영상황을 둘러봤다고 16일 밝혔다. 17일에는 충북 도의원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찾을 예정이다.

 시는 시에서는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하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설 내·외부를 직접 둘러보도록 하고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추진 경위 ▷시설물의 내·외부 구조 ▷시설물에 구비된 운영장비 ▷근무자 운영현황과 운영시간 ▷홍보 및 주민 만족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한 점을 질의 응답하는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시는 다른지방에서 재활용도움센터를 찾아오는 이유로 특수시책인 ▷빈병 수거보상제(6개소) ▷소형폐가전 무상 배출서비스(10개소) ▷폐식용유 무상 배출장소로 제공(10개소) ▷캔·페트병류 자동수거 보상제 시범실시(4개소) 등이 자리잡으면서 주민 만족도가 점차 높아지는 점을 꼽고 있다.

 또 시는 올해 재활용도움센터 운영사례를 5월 경북 성주에서 열린 전국 재활용 동네마당, 5월 인천시 군·구 자원순환워크숍, 6월 경기도 시·군 자원순환워크숍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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