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안덕산방도서관 '청소년 작가학교'

서귀포 안덕산방도서관 '청소년 작가학교'
오승주 작가 운영 프로그램 결실 한 권의 책으로 묶을 예정
  • 입력 : 2018. 09.16(일) 10:44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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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공부'의 저자인 제주 오승주 작가가 서귀포시 안덕산방도서관에서 '청소년 작가학교'를 운영한다.

이달 16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책읽는 청소년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독서와 글쓰기를 지원해 왔던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안덕산방도서관과 오승주 작가가 안덕중학교와 협력해 진행한다.

'니들이 청소년을 알아?'란 제목 아래 청소년에 대한 몰이해를 깨뜨리고 청소년이 처한 상황을 책이라는 공적인 언어로 표현해 차분하게 들여다보며 대화할 기회를 만드는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에는 그림책 인문학, 글쓰기 특강, 청소년 문학고전 등 청소년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모아진 결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벌인다.

강의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안덕산방도서관 문화창작실에서 이루어진다. 문의 064)760-3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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