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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반민정 성추행 혐의 확정…"베드신도 흥분하면 처벌" 판례 남긴 대법원
조수영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9.13. 18: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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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반민정 (사진: 네이버 프로필, OBS)

배우 조덕제가 동료 반민정을 성추행한 전과자로 낙인찍혔다.

대법원은 13일, 배우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에게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덕제는 지난 2015년, 영화 촬영 현장에서 반민정을 상대로 강간 연기를 펼치다 "연기가 지나쳤다"는 이유로 그녀에게 피소됐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조덕제가 연기 도중 자신도 모르게 흥분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이에 따라 대법원까지 가게 된 조덕제는 2심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반민정을 추행한 범죄자로 남게 됐다.

촬영 현장에서의 베드신도 상대가 모욕, 수치심을 느낄 경우 추행으로 인정될 수 있다는 판례가 나온 것이다.

형사소송 결과는 반민정에게 기울었으나,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 민사소송이 남아 있다.

조덕제의 유죄 소식이 전해지며 우려와 응원의 목소리가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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