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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토머스 10월 CJ컵 출전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9.13. 09: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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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4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한국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CJ컵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대회를 개최하는 CJ그룹은 13일 "토머스가 해외 선수 중 가장 먼저 올해 대회 출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올해 CJ컵은 다음 달 18∼21일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토머스는 지난해 같은 곳에서 열린 첫 번째 CJ컵에서 마크 리슈먼(호주)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를 포함해 그는 이번 시즌 3승을 거뒀다.

 토머스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CJ컵에 나서게 돼 기쁘다.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다시 한번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많은 갤러리가 찾아 대회를 같이 즐겼다. 점차 더 많은 팬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의 플레이를 응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자신의 한글 이름이 금색으로 새겨진 트로피를 받은 토머스는 "트로피에 적힌 나의 한글 이름을 어디서부터 써야 할지 몰라 아직 정확히 쓸 줄은 모른다"면서 "트로피는 서재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오가면서 자주 들여다본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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