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권·의료접근성 보장 모색

장애인 건강권·의료접근성 보장 모색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위 12일 정책토론
  • 입력 : 2018. 09.11(화) 18:40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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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태순)는 12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건강권법')(2017년 12월 30일 시행) 제정으로 제주에도 장애인 건강검진센터가 지정돼 개원을 앞두고,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도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 참여하는 의사나 장애인이 적은 상황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치의 제도 및 장애인 건강검진이 실효성을 갖고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박종혁 교수(충북대학교 의과대학)가 '장애인 건강검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고병수 한국일차의료학회장(365일의원 원장)이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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