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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 무인택배 시스템 '인기'
무인기에 택배 보관 시민 직접 찾아가는 방식
제주도내 4곳 운영 중... 내년도 확대 계획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09.11. 16: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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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홍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여성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조흥준기자

제주도 내 여성 및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여성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이용객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성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서비스'는 택배를 가장한 여성 대상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맞벌이 부부 등 자택에서 택배 수령이 어려운 도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용방법은 택배 요청 시 무인택배보관함 주소를 기재하면 배달기사가 무인택배함에 물품을 넣은 뒤 물품 수령인에게 문자로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를 전송한다. 이후 수령인이 원하는 시간에 택배함에 와서 주문한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특히 무인택배함은 연중무휴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택배를 받을 경우 자신의 집 주소를 알리지 않을 수 있고, 또 분실 우려도 적어 이용객이 점차 늘고 있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여성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서비스'는 제주시 외도동 주민센터 후문과 제주중앙지하상가 등 제주시 2곳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와 천지동경로당 등 서귀포시 2곳 등 총 4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이용 실적을 보면 2018년 8월까지 1만800건으로, 2017년 1만3308건, 2016년 9283건, 2015년 8953건 등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도 관계자는 "무인택배 보관함을 이용하면 여성들의 경우 집에 낯선 사람이 집에 방문하는 등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고, 부재 시 주문한 물건을 안심하고 보관해 뒀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찾아갈 수 있어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수요조사 등을 통해 내년에서 추가 설치하는 등 무인택배 보관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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