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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함께 케이크 만들고 사랑 전하고"
동홍동 위더스봉사단, 지역 내 어르신 1:1 매칭 봉사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09.10. 17: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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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 지역 내 학생들로 구성된 위더스봉사단이 지난 8일 동홍동 대회의실에서 위더스 봉사단과 홀로 사는 어르신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동홍동 지역 내 학생들로 구성된 위더스(with-us)봉사단이 지역 내 어르신과 1:1 매칭 봉사를 통해 함께 더불어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형걸)는 지난 8일 동홍동 대회의실에서 위더스봉사단과 홀로 사는 어르신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과 봉사 학생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하면서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동홍동 위더스봉사단은 지역 내 4개 중학교(서귀포중, 남주중, 서귀포여중, 서귀중앙여중) 학생 22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1:1로 매칭, 주 2~3회 안부 전화와 월 1회 이상 가정 방문을 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과 학생 간 교류를 맺고 고정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말벗 상대가 되어주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 및 외로움 등 지역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됨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와 위로를 얻을 수 있어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올해 2년째 운영 중인 위더스봉사단은 작년 단순 전화안부확인 활동에 따른 부족한 점을 보완해 올해에는 연 4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학생 간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여 새로운 가족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4월 발대식을 통해 서로가 처음 만나 함께 화분을 꾸미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6월에는 식사와 함께 서로에게 선물할 액자를 꾸며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도 '문화체험-영화보기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식사를 같이하면서 역사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동홍동은 앞으로도 혼자사는 어르신과 청소년을 연계하는 어르신이야기사업, 어르신 건강음식 나눔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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