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만남의 광장' 생긴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만남의 광장' 생긴다
14일 만남의 광장 개장식
  • 입력 : 2018. 09.10(월) 17:04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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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미)은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새롭게 조성된 만남의 광장 개장식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만남의 광장은 그간 지역민이나 관광객에게 다소 부족했던 편의성을 해소하는 장소가 될 예정이다.

시장의 수로를 연결해 물의 시장으로 스토리를 만들고 올레폭포를 만들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생긴다. 또 고객의 편의 및 관광객을 위해 시장안내도와 함께 서귀포시 지역 내 주변 관광지를 상세하게 표시한다. 광장에는 작은 무대를 제작 설치해 문화와 예술이 공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최용민 이사장은 "앞으로 이 만남의 광장이 서귀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명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매일올레시장이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2017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의 지역을 대표하는 시장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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