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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를 국제교류 중심지로 함께 만들자"
한국국제교류재단-재외동포재단 서귀포혁신도시 이전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9.10. 15: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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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 자리잡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이시형)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10일 제주 이전 기념식을 갖고 국제교류 전담기관으로서 새 도약을 다짐했다.

옛 서귀포시 제2청사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조현 외교부 2차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위성곤 국회의원이 참석해 두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을 축하했다.

원 지사는 "이전한 임직원들의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과의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제주가 명실상부한 국제교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제주도에 뿌리내린 씨앗이 대한민국의 보물같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비전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공공외교를 중심으로 국제교류를 전담하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5400만 내국민과 740만 재외동포를 연결하는 재외동포재단 등 외교부 산하 2개 기관이 지난 7월 제주혁시도시로 이전을 마무리함에 따라 2012년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공무원연금공단 등 9개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도 마무리됐다. 이전 공공기관 근무인원은 총 853명이고, 여기에 교육 및 연수로 제주를 찾는 인원은 총 16,993명으로 집계됐다.

 두 국제교류 기관은 앞으로 제주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대 채용해 나가는 한편 제주도와 제주대학교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국제교류 관련 상생발전 방안과 제주친화적인 사업을 발굴해 제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시형 이사장은 "KF는 제주 본사와 서울 글로벌센터, 부산 아세안문화원, 7개 해외사무소를 둔 전국적·세계적인 조직망을 기반으로 국제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며 "국민과 함께 세계와 소통하는 공공외교 전문기관으로서 공공기관 혁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지역상생과 국가균형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성 이사장은 "내국민과 재외동포를 연결하는 재외동포재단이 제주도에서 새 둥지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제주가 지구촌 한민족 네트워크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제주·동포사회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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