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간담회

입력 : 2018. 09.10(월) 00:00
손정경 기자 jungkson@ihalla.com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지사장 남명진)는 지난 6일 람정컨벤션센터에서 제주지역 장애인 고용의무 미이행 사업체 13곳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고용사례 소개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용의무제도 및 공단의 각종 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인사부서장 및 담당자들은 현장의 고민과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공단 제주지사 남명진 지사장은 "공단은 상시 300인 이상 고용저조기업에 명단공표와 연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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