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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시민복지타운 부지 활용방안 조만간 확정"
"행복주택 타당성 조사용역 바탕 공론화 예정"
김창식 교육의원 "선진국형 체육공원 조성 제안"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9.07. 16: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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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복지타운 전경.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주시민복지타운의 활용방안에 대해 조만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7일 열린 제주자치도의회 1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김창식 교육의원의 시민복지타운 선진국형 체육공원 조성 제안에 대해 "조만간 공론화를 통해 제주시민들과 함께 활용방안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어 "김 의원님의 제안은 일본이나 서구 사례를 볼 때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면서 "좀 더 공론을 거쳐 활용방안을 확정할 기회가 조만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제주시내 핵심부지인 만큼 시민복지타운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무궁무진하다"면서도 "조만간 행복주택 타당성 용역 결과도 나오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공론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6월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청사 부지 활용방안으로 전체 4만4700㎡가운데 30%인 1만3000㎡에 청년세대의 주거 부담 해소를 위해 행복주택 700가구와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를 위한 공공실버주택 80가구 등 총 780여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나머지 40%는 공원으로 나머지 30%는 주민센터 등 향후 공공시설을 위한 여유 부지로 발표한 바 있다.

행복주택 건설 계획 발표후 도민사회에서는 찬반 논란이 벌어졌고 행복주택을 추진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을 통해 시민복지타운내 행복주택 건설 사업에 따른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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