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감산리에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입력 : 2018. 09.07(금) 14:22
문미숙기자 ms@ihalla.com

안덕면(면장 이상헌)이 요일별 배출제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도움센터를 오는 20일 안덕면 감산리에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안덕면 감산리 안덕계곡 주차장에 91.42㎡ 규모로 들어서는 재활용도움센터는 총사업비 2억8800만원을 투입해 재활용 분리수거함 10대, 가연성 수거함 2대, 스티로폼· 종이류 수거함 각 1대,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RFID) 4대를 설치한다. 운영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안덕면은 화순리에 설치된 재활용도움센터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고, 이달 중 감산리에 추가로 설치되면 이웃마을인 대평리, 창천리, 상창리 주민들도 이용 가능해 재활용품의 요일별 배출에 따른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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