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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김 위원장 평양서 만난다
18~20일 평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 진행
청와대=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18. 09.06.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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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과 접견하는 문 대통령 대북특사단

북 김정은과 접견하는 문 대통령 대북특사단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 사절단이 5일 북한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환담하고 있다. 5인의 대북 특사단은 평양에 11시간 40분을 체류하며 남북정상회담 일정·남북관계 진전·비핵화 방안 협의를 마치고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환했다. (왼쪽 앞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2차장, (오른쪽 앞부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연합뉴스

2박3일간 한반도 비핵화 실천적 방안 협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정상회담은 앞서 지난 4월과 5월 판문점에서 각각 당일치기로 진행된 1, 2차 정상회담과 달리 처음으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두 정상의 심도있는 협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날 대북 특사로 평양을 방문, 김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를 발표했다.

정 실장은 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경호·통신·보도에 관한 고위 실무협의를 내주 초 판문점에서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판문점 선언 이행 성과 점검 및 향후 추진 방향을 확인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및 공동번영을 위한 문제, 특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또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본인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남북 간에는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남북은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남북정상회담 개최 이전에 개소하기로 하고, 필요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며 "이번 특사 방북 결과는 미국 등 유관국에 상세히 설명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측은 이번 정상회담이 교착상태인 북미관계의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정 실장은 "비핵화 해결 과정에서 북한도 남측의 역할을 많이 기대하는 것 같다"며 "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면 비핵화 진전을 위한 남북 간의 구체적 협력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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