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제주해녀문화 알린다

브라질에 제주해녀문화 알린다
오는 15일~10월2일 브라질 현지서 제주해녀문화사진전
  • 입력 : 2018. 09.06(목) 17:57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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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제주해녀를 소재로 한 '제주해녀'사진 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상파울루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브라질 현지에 제주의 아름다움과 해녀문화를 소개하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제주해녀들의 물질과정을 담은 사진 30여점과 브라질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작품들은 브라질 한류엑스포 전시 후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으로 옮겨 오는 10월 2일까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홍충희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은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외국인들이 제주해녀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어 재외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제주해녀 해외 홍보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해외 동포와 현지 주민들에게 제주해녀문화의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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