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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방역 집중
엑스레이 검사 등 제주공항 검역 강화 요청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9.06. 1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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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제주에서 검출된 것과 관련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바이러스 검출 경위와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제주에서 검출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는 지난달 20일 인천공항에 검출된데 이어 두번째로 검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6일 중국 선양발(發) 항공기를 통해 제주로 입국한 중국인의 휴대 축산물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엑스레이 검사 등 제주공항 검역을 강화해 줄 것을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에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제주도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요령을 지도·홍보하고, 외국인근로자 특별방역관리 및 남은 음식물을 돼지에게 먹이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제주의 관문인 공·항만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 검역상황을 직접 현지 확인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에 검역을 강화토록 요청했다.

 제주도는 도내 축산농가에게도 해외여행시 축산 관계시설의 방문을 자제하고 불법 축산물을 휴대해 입국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우철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있는지 검사하고 있으며, 3~4주 뒤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다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 감염된 음식을 직접 돼지에게 먹이는 등 돼지와 직접적인 접촉이 없는 한 감염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동향 및 방역요령을 SMS·리플렛·안내판 등을 이용해 계속 홍보하고 오는 14일 전 양돈농가과 단체, 수의사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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