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화공간 누보 '차이나는 아트클래스'

제주 문화공간 누보 '차이나는 아트클래스'
9월 8일 강사 참여 설명회와 무료 공개강연
  • 입력 : 2018. 09.06(목) 09:2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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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국제화센터(대표 송정희)가 운영하는 문화예술공간 누보(Nouveau)가 '아트클래스' 운영을 앞두고 8일 오후 4시부터 설명회와 무료 공개강연을 갖는다.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업은 '내 아이와 함께 즐기는 서양 미술감상,' '아트&잉글리쉬', '행복한 영어그림책 읽기' 등 3개 강좌다. 예술을 사랑하고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내 아이와 함께 즐기는 서양 미술 감상'은 서양미술 명작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9월 15일부터 주1회 총 8회에 걸쳐 수업이 이루어진다. 성인 대상이지만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아이와 함께 들을 수 있다.

'아트&잉글리쉬'는 어린이 대상과 성인 대상으로 나뉜다. 어린이 대상 '아트& 잉글리쉬 I'은 원어민 예술가가 영어로 진행하는 실기 위주의 미술 수업이다. 성인 대상의 '아트&잉글리쉬'는 예술 속에 숨은 흥미로운 영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강좌다.

'행복한 영어그림책 읽기'는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미국 작가인 에릭칼(Eric Carle)의 그림책 위주로 꾸민다.

모든 수업은 유료로 진행되며 강좌 등록은 이달 8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8일 개설 예정)를 참고하면 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수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장소는 제주시 연삼로 382 3층 제이뮤직(야마하 빌딩)이다. 문의 727-7790, 페이스북(누보 Nouv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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