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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학생, 연간 100명중 4명 학업 포기
지난해 642명 자퇴·미복학·미등록 등으로 탈락
중도탈락학생비율 매년 4%대 거점대학중 최고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8. 09.05. 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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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학생 100명 중 4명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대의 중도탈락학생비율은 4%대를 상회하며 지난해에 이어 전국 9개의 거점국립대 가운데 가장 높다.

한국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대학알리미 2018년 공시정보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발생한 제주대의 중도탈락자는 642명(미등록 68·미복학 282·자퇴 287·기타 5)으로 재적학생 1만5786명 가운데 4.07%를 차지한다. 지난해 1만5994명에서 677명(미등록 35·미복학 340·자퇴 301·기타 1)이 중간에 빠져나가며 4.23%를 보인 것과 비교해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거점대학의 평균(3.21%) 대비 높은 실정이다.

지난해 기준, 거점대학의 중도탈락 학생비율은 제주대에 이어 경상대 3.90%, 전북대 3.66%, 강원대 3.39%, 전남대 3.21%, 충남대 2.83%, 충북대 2.77%, 부산대 2.77%, 경북대 2.74% 등의 순이다. 재적학생 22만7921명중 7310명이 중도탈락했다. 그 이유는 대부분 다른 대학 입학이나 취업 문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국제대학교의 중도탈락학생비율은 재적학생 1955명중 224명으로 11.5%에 달한다. 제주한라대는 8923명중 611명이 포기하며 6.8% 수준이다. 제주관광대학교는 3480명중 425명으로 12.2%에 이른다.

지난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다니다 중도포기한 학생도 의대 도전 등의 이유로 1196명에 달한다. 또한 상위 17개 대학의 중도포기한 학생도 9551명으로 상위 대학 진학 이유가 주를 이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교대를 제외한 11개 교대의 중도탈락 비율도 2016년 0.55%(103명)에서 지난해 기준 0.91%(170명)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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