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더 풍성한 식탁… 제주 변혜정 도예전

꽃으로 더 풍성한 식탁… 제주 변혜정 도예전
9월 7일까지 제주시 연북로 연갤러리
  • 입력 : 2018. 09.05(수) 17:1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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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혜정 도예 작품.

'흔적'이란 이름을 단 변혜정 도예전이 제주시 연북로 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변 작가는 "생활의 품격을 올리고 식탁문화가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을 모티브로 빚은 그릇 작품을 내놓았다. 손끝의 감각을 이용해 순간적인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어내는 작업으로 탄생한 그릇들이다. 작가는 "흙의 물성을 이용한 자유로운 율동과 흙의 원초적인 질감을 개성있게 표현해봤다"고 했다.

제13회 제주도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제40회 제주도공예품대전 금상 수상 경력의 변 작가는 제주대 산업디자인과, 단국대학원 도예학과를 졸업했다. 전시는 7일까지. 문의 010-269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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